·모범적인 육사 생도 생활로 주변의 신뢰와 존경의 대상 고인은 가난한 농부의 2남 3녀의 셋째로 태어나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사 25기로 입교, 반듯하고 절도 있는 언행, 투철한 책임감과 모범적 군인정신 및 희생정신으로 동기생들로부터 각별한 신뢰와 존경을 받았으며, 후배 양성을 위해 수시로 모교 원주고등학교를 방문, 후배들에게 애국정신, 희생정신 등 국가관/안보관 교육 등 자긍심에 찬 육사의 참 모습을 소개하는 노력을 기울임. ·월남전 참전 혁혁한 전공 세우고 장렬한 전사 故 장소길 대위는 월남전 파병 소대장으로 1971년 독수리71-1호 작전에 참가해 베트콩 8명 사살 등 전공으로 화랑무공훈장을 수상하고 포상휴가를 다녀오던 날, 같은 중대 1소대가 적의 기습공격으로 사망자가 속출, 2소대장으로서 긴급출동하여 1소대 지원작전을 수행한 결과, 적 9명 사살의 전과를 올리고 1소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으나 안타깝게도 적탄에 맞아 장렬히 전사함. ·장소길 대위 유족은 전사보상금 전액으로 원주고 최초 ‘장소길장학회’ 창설 故 장소길 대위가 전사 후, 유족들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숭고한 고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전사보상금 101만원 전액을 고인의 모교인 원주고에 장학기금으로 기탁, 원주고 최초로 ‘장소길 장학회’를 결성하였음. 그 후 장학회는 매년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학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오던 중, 전두환 대통령 님, 고인의 형 장춘길 님, 원주고 동문 등 각계의 헌금이 추가로 답지하여 장소길 장학회의 기금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면서도 현재 7억 원을 보유하고 있음. ·장학금 지원에 힘입어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 장소길 대위 장학회 수혜를 받고 성공적으로 양성 된 인재는 정주교 예비역 육군소장(22회) 등 사관학교 출신 장교 31명, 이창복 변호사(17회), 김복규 공인회계사(30회), 정민현 경감(46회) 등 법조계 15명, 원용순 흉부외과원장(22회) 등 의료계 26명, 곽영직 수원대 교수(16회), 김복규 공인회계사(30회) 김인지 SBS 기자(21회) 등 총 228명에 이르렀으며 이 인재들이 사회 각분야에서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하여 왔음. ·故장소길 대위 추모비와 흉상이 설립 되어 국가관/안보관 교육장소로 활용 중 1991. 4. 26일 원주고등학교 교정에 故 장소길 대위 추모비와, 2014. 6. 6일 흉상을 건립하여 재학생을 비롯한 원주시민 들에게 육사홍보와 애국정신, 희생정신 등 국가관/안보관 교육 장소로 활용 2 Images per Row ·장소길 기념관 개관으로 자랑스런 육사인의 위국헌신 및 국가안보의식 고취의 장으로써 역할발휘 2023. 6. 6일 원주고등하교 원길회는 육사25기의 도움을 받아 장소길 기념관’을 설치함으로써 고 장소길 대위의 위국헌신을 기리는 장소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심어주는 명소가 되고 있음.
우리나라에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기간 동안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음. 그 중에서도 장소길 기념관은 모교와 동기 그리고 가족들이 주축이 되어 모교 내에 기념관을 설치한 최초의 기념관임. ‘장소길 기념관’은 공부하면서 꿈을 키웠던 선배의 희생 위에 오늘 우리가 있다는 것을 후배들이 실감할 수 있게 해줄 매우 의미가 큰 기념관으로써 영원히 산 교육장소가 될 것으로 사료됨. · ‘장소길 기념관’의 의미와 가치 ‘장소길 기념관’은 앞으로 많은 후배 젊은이들이들에게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길러주는 매우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 기대 됨. 또한 성실과 정직, 그리고 국가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개인과 사회의 밑거름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줄 것임.‘고 장소길 대위’는 앞으로 영원히 많은 젊은이들이 그의 살신성인과 희생정신, 그리고 위국헌신과 애국심을 배우고 실천함에 있어서 귀감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자랑스런 육사인’의 표상이 될 것임. |